매일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에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들을 때 생각보다 많은 모바일 데이터가 소비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고음질 스트리밍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거나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부족한 사용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스포티파이 음질 설정을 몇 단계만 조절하면 오디오 품질을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소비량과 오프라인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보통(96kbps), 높음(160kbps), 매우 높음(320kbps) 등 다양한 음질 옵션을 제공합니다. '매우 높음' 음질로 음악을 계속 들으면 한 시간에 약 140M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지만, '보통' 단계로 낮추면 데이터 사용량이 40MB 이하로 급감합니다.
음질 단계를 한 단계만 조정해도 월간 데이터 사용량을 수 기가바이트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동일한 메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 또는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스크롤을 내려 '오디오 품질'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음악을 오프라인으로 듣기 위해 자주 다운로드하는 사용자라면 다운로드 음질 설정이 스마트폰 용량 관리의 핵심입니다. 백 곡 단위의 플레이리스트를 '매우 높음'으로 다운로드하면 수 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오디오 품질' 메뉴 하단의 '다운로드' 항목에서 음질을 '높음'이나 '보통'으로 변경하면, 음질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하면서도 저장 공간을 훨씬 크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PC나 맥(Mac) 데스크톱 앱에서도 동일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명을 클릭한 후 '설정'으로 들어간 뒤, '오디오 품질' 섹션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품질을 원하시는 수준으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테더링이나 에그 모뎀을 사용하는 노트북 환경이라면 데스크톱 음질 설정 역시 절약 모드로 변경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질 설정으로 스포티파이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자신만의 데이터 절약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